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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얼굴에 묻은 연탄재 두고 '갑론을박' 이어지자 추가사진 공개…'진정성 논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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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최근 연탄 봉사 활동 사진을 올린 클라라가 이후 추가 사진을 업로드한 이유가 조명 받고 있다.

지난 10일 배우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탄 봉사 활동 사진을 공개했다. 동료 배우 김보성이 연탄재를 클라라 얼굴에 묻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단체사진에서는 다른 봉사자들 얼굴에 묻은 연탄재도 볼 수 있다. 클라라는 "연탄 봉사 현장은 정말 따뜻하고 화기애애 했습니다"라는 글을 함께 남겼다. 

사실 클라라가 이같은 추가 사진을 올린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클라라는 앞서 9일 연탄 봉사 활동 사진을 첫 게재했다. 이를 두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진정성' 논란을 운운했다. 사진 속 클라라의 얼굴에 연탄재가 많이 묻었다며 '보여주기식 연출이 아니냐'는 지적을 한 것.

김보성-클라라 / 클라라 SNS
김보성-클라라 / 클라라 SNS

특히 한 네티즌은 자신이 봉사활동 단체에서 일한다면서 "연탄 봉사할 때 얼굴에 연탄재 묻지 않는다. 만장 날라도 얼굴에는 (연탄재가) 안 묻는다. 가식이다"고 클라라를 비난했다. 이에 다른 네티즌은 "연탄 봉사 경험이 있다. 같이 봉사하는 친구들끼리 장난치면서 서로 연탄재를 묻히기도 한다"며 클라라를 옹호했다.

결국 클라라는 같은 행사 사진을 또 다시 올려야 했다. 새로 공개한 사진은 일부 네티즌들이 주장했던 듯이 '보여주기식 연출'이 아니었음을 보여준다. 

한편 지난 8일 진행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에는 뷰티크리에이터 양쥐언니(양지혜), 클라라, 김보성 등이 참석했다. 

이날 봉사 현장에서는 김보성과 클라라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전담했다. 김보성은 단순히 연탄만 나르는 분위기의 봉사 현장에 봉사자들과 농담을 주고 받으며 얼어있던 분위기를 녹였다. 클라라 또한 봉사자 및 어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친근감 있는 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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