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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 문셰프' 에릭-고원희, 대본리딩 현장에서도 빛나는 케미…'첫 방송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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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채널A ‘유별나! 문셰프’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채널A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와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날 대본 리딩 현장에는 ‘유별나! 문셰프’ 최도훈 감독과 정유리, 김경수 작가를 비롯해 극의 중심축을 이룰 에릭(문승모 역), 고원희(유벨라 역)는 등이 참석했다.

먼저 최도훈 감독은 “이렇게 좋은 분들과 함께 하는 작품의 연출을 맡게 돼 영광이다. 보통 드라마가 제목 따라간다는 말이 있듯이,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라는 제목처럼 짭짤하고 또 별처럼 달처럼 환하게 빛나는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이후 본격적으로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각각의 캐릭터에 완벽 변신해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리딩만으로도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극 중 한식 팝업 레스토랑 스타 셰프 문승모 역을 맡은 에릭은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로코 장인’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벨라’라는 활동명의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이자 사고 이후 서하마을의 사고뭉치로 바뀌는 유유진으로 변신한 고원희는 시니컬한 디자이너와 엉뚱한 사고뭉치를 오가는 탁월한 대사 톤과 표정 연기를 서보였다.

‘유별나! 문셰프’의 제작진과 배우들은 대본리딩 현장에서부터 유쾌하고 따뜻한 케미를 발산하며 차진 호흡을 예고했다. 

한편, 채널A ‘유별나! 문셰프’는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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