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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검찰인사, 긍정 43.5% vs 부정 47% “오차 범위 내 팽팽”…‘김현정의 뉴스쇼’ 리얼미터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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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추미애표 검찰인사에 대한 국민 여론 분위기를 전했다.

13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탄핵의 강(이정현)’, ‘[토론] 윤석열 징계? 안철수 컴백(설훈vs주호영)’, ‘연예인 폰 해킹, 대비책은?(김승주)’, ‘[여론] 추미애표 검찰인사 찬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지난 8일 이뤄졌던 추미애표 검찰인사와 관련해 ‘김현정의 뉴스쇼’의 ‘이택수의 여론’ 코너는 “추미애표 검찰 인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10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만 1329명에게 접촉을 해서 최종 502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무선 전화 면접 및 유무선 자동 응답 혼용 방식이었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였다.

질문은 “선생님께서는 1월 8일 법무부의 검찰 고위직 인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다. ‘매우 잘했다’, ‘잘한 편이다’, ‘잘못한 편이다’, ‘매우 잘못했다’, 이렇게 네 가지 중에서 고르도록 했다.

조사 결과, 매우 잘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는 29.9%, ‘잘한 편’은 13.6%였다. ‘잘못한 편이다’는 7%, ‘매우 잘못했다’는 40%로 나타났다. 잘못했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47%, 잘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43.5%로, 3.5%포인트 격차로 잘못했다는 의견이 오차 범위 내에서 높게 나타나, 팽팽하다는 분석이다.

이택수 대표는 “진보층과 민주당 지지층은 긍정 평가가 높다. 보수층과 한국당 지지층은 부정 평가가 높은 가운데 중도층에서 부정적인 응답이 3.4%포인트 높았다. 전체 응답이 3.5%포인트 잘못했다는 부정 평가가 높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중도층이 딱 그 정도. 3.4%포인트 부정 평가가 높게 나타나서 전체적인 의견이 그렇게 나타난 것 같다”며 “중도층이 대략 한 30%에서 35%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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