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영기, 과거 카피추와 함께 “추억 좀 팔아보자”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미스터트롯’ 영기가 카피추와 함께한 추억을 회상했다.

지난 2일 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읏차~~ 잘나가는 카피츄 형님 추억 좀 팔아보자 #춫억의사진 #7년전? #신동의심심타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영기는 카피추(추대엽)와 함께 라디오에 출연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영기는 개그맨 출신으로, 과거 추대엽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훈훈한 과거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20대네요? 추억팔이 좀 더 해주세요”, “MBC 개그맨들 너무 소중해”, “추억 뿜뿜 하시네요 화이팅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개그맨 출신 영기가 출연해 현역부로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의 출연에 박명수는 자신의 직속 후배임을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무대를 마치고 힘든 기색이 역력한 그는 “원래 잘 뛰어다녔는데, 크론병 진단을 받고 큰 수술을 했다”라며 “옛날처럼 안 되더라. 체력이 잘 안 돌아오더라”라고 눈물을 흘리기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크론병에 관한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롯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킬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미스트롯’에 이어 ‘미스터트롯’은 더 많은 사랑을 받으며 첫 방송부터 두 자리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소년부부터 현역부까지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로 출연자는 물론 재방송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