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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홈즈' 광명VS동탄 신혼집 찾기 대격돌...홍현희♥제이쓴 부부VS 신다은♥임성빈 부부 자존심 대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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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구해줘!홈즈’에 부부코디가 대격돌 한다.

MBC 구해줘홈즈 캡처
MBC 구해줘홈즈 캡처

 

12일 방송된 ‘구해줘!홈즈’에는 리액부자와 전문가들이 총출동한다. 복팀에는 제이쓴과 홍현희 부부가, 덕팀에는 신다은과 임성빈 소장 부부가 출연했다. 덕팀의 팀장 김숙은 “여기는 아래턱이 다 열리는 리액션 부자다.”라고 설명했고 복팀의 박나래는 “리액션 하면 홍현희 아니냐. 여기는 온몸으로 표현한다.”며 신경전을 벌였다. 제이쓴은 실내건축디자이너, 임성빈은 건축 및 가구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오늘의 의뢰인은 친동생과 살 신혼집을 구하는 신혼부부. 의뢰인 자매는 “타지에서 10년 정도 함께 생활했다.”라며 돈독한 우애를 뽐냈다. 곧 결혼을 한다는 의뢰인의 소식에 신다은은 “동생이랑 따로 살 신혼집을 구하는 거냐.” 물었지만 의뢰인은 “나이 차가 많이 나는 동생이다. 아직도 제 눈엔 어린 아이 같고 걱정된다. 사회생활을 하기 전에는 함께 살 생각이다.” 라고 답했다. 동생은 “저는 사실 독립을 하고 싶었다. 형부가 불편할 거라는 핑계도 댔지만 형부가 언니 편을 들더라.”고 고백했다. 동생은 “저는 독립적인 곳을 가장 최우선으로 원한다.” 라며 진심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의뢰인은 전세 4억에서 5억원대의 매물로 방 3칸에 광명이나 동탄에 위치한 집을 원했다. 복팀과 덕팀은 “광명이냐, 동탄이냐는 차이도 있다.”고 설명했다. 복팀은 “저희는 광명 위주로 알아봤다. 구호도 ‘복팀에서 광명찾자’로 정했다.” 했고 이에 질세라 덕팀은 ‘대동탄결’을 외치며 대격돌을 예고했다. 제이쓴은 "동탄은 SRT고 광명은 KTX다. SRT는 입석이 없고 차도 시간당 한 대 뿐이다." 라며 광명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의뢰인의 요구에 맞추어 맞춤형 '집'을 찾아주는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22시 35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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