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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허재, 코재하우스 찾은 농구 레전드들 당황시켜…“일 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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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자연스럽게'에 출연 중인 허재가 신기성, 김상준, 김승기, 정경호를 '코재하우스'에서 만나게 됐다.

최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 출연한 신기성, 김상준, 김승기, 정경호는 허재가 머물고 있는 코재 하우스를 찾아갔다.

당시 '자연스럽게'에 등장한 네 사람은 "코재하우스라고 써 있다", "저희 왔다"고 말하면서도 "집을 왜 언덕 위에 얻었냐"며 등장부터 불만이 폭주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예능 레전드가 되고픈 코재하우스'라고 적힌 비석을 보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MBN '자연스럽게'
MBN '자연스럽게'

이들은 "본인이 쓰신 것 맞냐"고 물으면서도 "지금도 레전드인데 또 무슨 레전드를 하겠다고"라고 말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허재는 "서봐. 기념사진 찍어줄게"라며 자신의 집을 찾아 온 동생들을 환영했다.

'자연스럽게' 허재는 자신의 집을 '원룸'이라고 표현한 김상준을 향해 "너희 집보다 좋지? 너 혼자 사는 집보다"라며 아직까지 결혼하지 않은 이를 놀리며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의 허재는 집들이로 후배들을 불렀으면서도 "일 좀 해야 한다"고 말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허재는 "장작도 패고 (수육을 삶아야 한다)"라며 "저기 솥에다 해먹으면 정말 맛있다"고 말해 '자연스럽게'에 등장한 후배들을 당혹시켰다.

허재가 출연 중인 '자연스럽게'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MBN을 통해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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