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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박영규, 조윤희-김미숙에게 오민석 바람피운 사실 알게 됐다는 사실 밝혀…조윤희는 “오민석 한 달만 만나 볼까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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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사풀인풀)’에서 박영규가 조윤희에게 오민석이 바람피웠던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59~60회’에서는 영웅(박영규)은 예전 사위 진우(오민석)가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KBS2‘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영웅(박영규)는 설아(조윤희)의 방송국으로 찾아가서 만두를 전해주며 감사 인사를 했다. 하지만 영웅은 설아가 방송 메인 MC를 하고 있을 줄 알았지만 방송에서 하차한 상태임을 알게 됐고 그 이유가 예전 사위 진우(오민석)의 회사에서 압력을 한 것임을 알게 됐다.

영웅(박영규)은 당장 인터마켓으로 찾아갔고 회장인 화영(박해미)에게 따지게 됐고 화영(박해미)은 설아가 방송을 못하게 한 것은 진우(오민석)이며 이혼을 한 이유가 진우가 바람을 피웠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이에 영웅은 충격을 받았고 설아(조윤희)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 영웅이 술을 마셨다.

영웅은 설아와 영애에게 "도서방이 바람을 피웠다며?"라고 하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 설아는 영웅과 영애에게 "한 달만 만나볼까해. 잘 떼어내고 올라고. 그래야 끝날 것 같아서"라며 "헤어지기 위해서 진우를 만나겠다"고 답했다.

또 백림(김진엽)은 청아에게 구준휘가 청담동에 산다고 전하며 어머니 되게 속상해하시던데라고 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전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 것 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이다.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김청아 역에 설인아, 구준휘 역에 김재영, 김설아 역에 조윤희, 문태랑 역에 윤박, 도진우 역에 오민석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은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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