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포레스텔라 강형호가 방송 프로그램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와 동시에 강형호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오후 포레스텔라 강형호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쉽지만 못 들려드린 곡들은 다음 기회에 ^^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라는 내용을 남기며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올해 나이 33세인 강형호는 팝페라가수다. JTBC '팬텀싱어 시즌2'에서 우승을 거머 쥔 포레스텔라 멤버이기도 하다. '팬텀싱어' 출연 전 강형호의 직업은 석유화학 화사의 연구원이었다.
강형호는 포레스텔라 멤버로 활동하며 각종 음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또한 서울, 부산, 창원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되는 콘서트 무대에 올라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한 음악 방송에 출연한 포레스텔라 강형호는 1라운드에서 탈락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강형호는 "크로스 오버라고 하면 클래식으로 생각하고 어려워하시는 것 같다. 크로스오버는 장르의 벽을 허문 것이다. 클래식 뿐 아니라 가요 쪽에 치중된 곡도 많았다. 조금 더 넓은 마음으로 저희 음악을 받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강형호는 "가문의 영광을 안고 돌아간다. 친척들이 보면 좋아할 것 같다"며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소감을 전하며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강형호는 포레스텔라 공연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포레스텔라는 이달 19일 팬텀 오브 클래식 익산 공연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