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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이탈한 박지원-천정배 등 8명 대안신당 창당…당대표는 최경환 의원 추대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0.01.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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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기자] 박지원, 천정배, 최경환, 장정숙, 윤영일, 김종회, 유성엽, 장병완 의원이 민주평화당과 이별하고 대안신당을 창당했다.

12일 대안신당은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의석수 8석을 확보한 대안신당은 원내 5당이 됐다.

대안신당 중앙당 창당대회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 대표로 선출된 최경환 신임 대안신당 대표가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0.01.12. / 뉴시스
대안신당 중앙당 창당대회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 대표로 선출된 최경환 신임 대안신당 대표가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0.01.12. / 뉴시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경환 당대표는 "제3세력 통합에 나서겠다"며 "진보개혁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문재인 정권에 대해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협력할 것은 협력하며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일성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박지원 의원은 "오늘 우리 창당은 통합을 위한 창당이 돼야 한다"며 "반드시 진보 세력이 총선에서 승리해서 새로운 진보 정권의 재창출을 위해 진보 세력이 통합하고 협력하자"고 독려했다.

천정배 의원은 "낡은 기득권 질서를 바꾸려는 개혁의 전진이 이뤄지지 못한 것은 양당 중심의 기득권 정치가 청산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오늘 우리는 매우 작은 세력을 출발한다. 그러나 4월 국민의 심판을 통해 위력적인 제3세력으로 뜨리라고 본다"고 확신했다.

유성엽 의원은 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원내대표 겸 수석대변인에는 장정숙 의원, 사무총장은 김종회 의원, 정책위의장은 윤영일 의원이 선임됐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박지원, 유성엽, 천정배, 장병완 의원 등을 비롯해 500여명의 당원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대안신당 지도부는 13일 오후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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