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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오연서, 진실 밝힐 ‘열쇠’ 오연서 손바닥 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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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배우 오연서가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모든 비밀을 쥔 '키 플레이어'로 맹활약 하며 긴장감을 고조 시키고 있다.
 
지난 주 방송된 '왔다! 장보리' 41, 42회에서는 ‘보리’(오연서 분)가 ‘수봉’(안내상 분)과 ‘인화’(김혜옥 분)의 잃어버렸던 딸 ‘은비’임이 밝혀진 가운데 20년 전 모든 진실을 밝혀낼 수 있는 유일한 단서인 ‘보리’의 기억이 서서히 돌아오며 후반 부 폭풍 전개를 이어갔다.
 
이렇듯 휘몰아치는 전개 속 진실의 열쇠를 쥐고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타이틀롤 오연서는 결말로 치닫고 있는 극의 균형을 적절히 조절, 재미를 배가 시키며 열연을 펼쳐 이목을 모았다.
 
특히 극중 '보리'가 과거의 기억을 찾는 순간 밝혀질 진실은 20년 전 전주에서 ‘은비’의 실종, ‘옥수’(양미경 분) 남편의 죽음의 진실, 침선장이 되기 위한 ‘인화’의 거짓과 악행, ‘도씨’와 어린 ‘은비’의 만남, ‘민정’(이유리 분)의 악행과 파양까지 모두의 운명을 뒤 흔들어 놓기 충분한 터.
 
‘왔다 장보리’ 오연서 / MBC ‘왔다 장보리’ 방송 화면 캡처
‘왔다 장보리’ 오연서 / MBC ‘왔다 장보리’ 방송 화면 캡처

‘보리’가 ‘민정’의 끊임없는 악행으로부터 엄마 ‘인화’와 딸 ‘비단이’(김지영 분)를 비롯한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조금씩 흐릿한 기억을 되찾고 있는 반면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보리’가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지 그 결과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기억을 찾고 있는 '보리'의 오만가지 감정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오연서의 맹활약이 시청자들의 몰입을 자아내고 있어, 다음 전개에 대한 극의 재미를 최고조로 이끌어 내고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연서 열연에 쫄깃 해지는 전개! 재밌다!', ‘보리가 어서 기억을 되찾기를!’, '조금씩 기억 찾으며 울고 웃는 보리 모습에 덩달아 마음이 울렁 울렁', ‘보리보리의 기억만이 모든 진실이 밝힐 수 있는 유일한 증거!’, ‘이제 모든 진실은 보리한테 달렸어! 다음주까지 언제 기다리지’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치솟는 시청률과 인기 속에 40회를 넘기며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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