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선수 박태환, 태평양 어깨-완벽한 복근 자랑…‘겨울 바다 입수’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뭉쳐야 찬다' 박태환이 어쩌다FC의 1승을 위해 제주도 겨울 바다 입수를 결심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안정환은 악마 감독으로 변신해 혹독한 전지 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전지훈련 이후 어쩌다FC 멤버들은 바다 입수를 진행한다.

특히 수영 국가대표 선수 출신 박태환은 "신입생 신고를 안 했다"며 그를 몰아가는 멤버들에 의해 입수를 앞두게 된다. 망설임 없이 상의를 탈의한 박태환은 태평양 어깨와 완벽한 복근 몸매를 자랑한다.

박태환은 "오늘 1승했으면 좋겠다"며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든다. 박태환은 완벽한 자세로 입수한 이후 자유형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낸다.

'뭉쳐야 찬다'에 함께 출연 중인 야구 선수 출신 김병현은 입수를 마치고 돌아오는 박태환을 보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 김병현이 박태환을 보고 웃은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뭉쳐야 찬다'의 어쩌다FC는 서귀포고등학교 축구팀과 연습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구선수 출신 김요한이 합류하며 완전체가 된 어쩌다 FC가 전지훈련 효과를 누리며 1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뭉쳐야 찬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JTBC를 통해 방송되는 축구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