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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기상캐스터 활동 당시 고시원 살아…창문 없는 20만 원짜리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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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미녀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이 주목 받으며 과거 그의 발언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연말 안혜경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기상캐스터 합격 후 서울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안혜경은 "대학교 때 아르바이트 해서 번 돈이 있었다"라며 300만원을 들고 서울에 올라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안혜경은 "저는 그 돈이면 (서울에서) 방 한칸은 얻는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안혜경 / KBS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안혜경 / KBS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안혜경은 "그렇게 비싼줄 몰랐다. 고시원에 들어갔다. 창문 없는 방은 20만원, 창문 있는 방은 25만원이었다"라며 "9시 뉴스할 때였다"라며 창문 없는 고시원에서 살았던 시절을 언급했다. 

그는 "TV에서는 화려하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지 몰라도 바닥부터 열심히 움직이는 사회초년생이었다"며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 보며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도 당시 방송에서 안혜경은 어머니가 2010년 8월에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다는 사실을 털어 놓기도 했다. 또한 안혜경은 "말씀 못하시고, 사람 기억을 못하신다"라며 "가장 부러운 것이 엄마랑 친구들이 전화하는 거다. 원활하게 대화하는 것이 정말 부럽다"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MBC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인 안혜경은 현재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또한 안혜경은 연극 무대에 오르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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