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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슈화, “‘아는 형님’ 발언에 상처 안 받아”…논란 일축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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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는 형님'에 출연한 (여자)아이들 슈화가 제노포빅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일 오후 슈화는 (여자)아이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어제 아는형님 재밌게 봤어요?? 재밌게 봤으면 좋겠어요!! 저랑 멤버언니들이 진짜 너무~ 완전 나가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에요"라며 입을 열었다.

이날 슈화는 "여러분 걱정하시는 거 이해하고 저는 상처 하나도 안 받았고 오히려 MC선배님들이 너무 친절하고 잘 챙겨주셔서 정말 즐거웠어요~~"라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 SNS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여자)아이들((G)I-DLE) 슈화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여자)아이들((G)I-DLE) 슈화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슈화는 "촬영할때도 계속 웃어주시고 가르쳐 주셨던 착한 선배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두분 선배님한테 다 연락와서 걱정해주셨어요 미안해하지 마세요~~얼마나 괜찮은데요 선배님들도 상처 안 받았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 아는형님도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라며 장성규와 신동에게 연락이 왔다는 사실을 털어 놓았다.

앞서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서 장성규는 토크 예능을 하고 싶다는 슈화에게 "한국어가 어렵지 않냐"물었고, 슈화는 "어렵지 않다"고 답했다. 옆에 있던 신동은 "슈화는 어렵지 않아. 듣는 우리가 어려워"라고 발언했다. 또한 장성규는 "스스로 달변가라고 생각하는건가?"라고 덧붙였다.

해당 발언이 '제노포비아', '제노포빅' 즉 외국인 기피 현상, 외국인 혐오이라고 지적한 게시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위주로 퍼지기 시작하며 논란은 가중됐다.

아이돌 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슈화의 국적은 대만이다.

이하 슈화 입장문 전문.

여러분~~ 어제 아는형님 재밌게 봤어요??
재밌게 봤으면 좋겠어요!!
저랑 멤버언니들이 진짜 너무~ 완전 나가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에요
여러분 걱정하시는 거 이해하고 저는 상처 하나도 안 받았고 오히려 MC선배님들이 너무 친절하고 잘 챙겨주셔서 정말 즐거웠어요~~
촬영할때도 계속 웃어주시고 가르쳐 주셨던 착한 선배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두분 선배님한테 다 연락와서 걱정해주셨어요 미안해하지 마세요~~
얼마나 괜찮은데요 선배님들도 상처 안 받았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주 아는형님도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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