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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강소라, 직진소라 본능에 유재석과 1등으로 골인…안재홍은 다리찢기 “앞으로 찢을지 옆으로 찢을지 고민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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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런닝맨’에서는 강소라의 직진소라 본능과 안재홍의 다리찢기 개인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양세찬, 전소민, 송지효는 게스트로 영화 '해치지 않아' 주연 배우들인 강소라, 안재홍, 김성오, 전여빈이 '해치지 않아' 생존 레이스를했다.

 

sbs‘런닝맨’방송캡처
sbs‘런닝맨’방송캡처

 

강소라는 지난주 거짓말을 못 해 표정에 다 드러나서 예능 초보다운 순수한 매력을 보여줬고 '직진 소라'의 본능을 엉뚱미를 발산했다. 강소라는 주변의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거, 정직한 승부를 했고 유재석은 "강소라는 곁가지가 없다. 오로지 승부를 향해 달린다. 직진소라"라고 불렀다.

또한 미션 도중 주변 멤버들이 넘어지는 등 끝없이 몸 개그가 밸생되는 상황에서도 승리를 위해 혼자 구석에서 미션연습을 했고 결국 유재석과 함께 1등으로 도착했다. 멤버들이 모두 모이자 강소라는 자신이 셀카를 못 찍어서 놀림을 받았는데 "이제는 잘 찍는다"라고 자랑했다.

또한 시작부터 자신을 좋아하는 전소민을 속이는데 성공했던 안재홍에게 유재석은 "남자들이 쉽게 할 수 없는 개인기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 다리 찢기를 잘 한다던데 보여줄 수 있냐?"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안재홍은 "수영을 오래 해서 몸이 유연하다. 자신있다"라고 하며 앞으로 나섰는데 "다리를 옆으로 찢을지, 앞으로 찢을지 고민이 된다"라고 했다.

또 이광수는 "뭐가 됐든 빨리 찢어라"고 했고 안재홍이 진짜를 다리를 찢는데 성공하자 멤버들과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고, 끊임없는 질주와 긴박감 넘치는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 랜드마크들의 숨겨진 모습을 전격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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