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신작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나왔다.
12일 MBC에서 방송된 ‘출발! 비디오 여행 1314회-이유있다' 코너에서는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주연의 '남산의 부장들'을 소개했다.
1월 22일 가슴 아픈 대한민국의 실화 서건을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 개봉된다.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을 암살한다. 이 사건의 40일전, 미국에서는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곽도원)이 청문회를 통해 전 세계에 정권의 실체를 고발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그를 막기 위해 중앙정보부장 금규평과 경호실장 곽상천(이희준)이 나서고, 대통령 주변에는 충성 세력과 반대 세력들이 뒤섞이기 시작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전 기자 출신의 김충식 작가가 10.26사건을 다룬 논픽션 소셜을 기반으로 만든 역사물이다. 하지만 실제 인물을 모티브로 했지만 실제 인물의 이름을 그대로 차용하지 않고 가상의 이름을 지었다.
1970년대 중앙 정보부장 김재규가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는 사건이 일어나기 40일 전애 김형욱 정보부장의 실종 미스터리를 다룬 이야기로 역사를 아는 이들과 아직 몰랐던 관객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 올 것이다.
MBC에서 방송된‘출발 비디오여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