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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불에 그을리고 두개골 골절된 강아지 유미&진돌…사람이 일부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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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2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 952회에서는 신세 좀 질개, 나는 수의사와 산다 2, ‘유미, 진돌’ 등이 방송됐다. ‘신세 좀 질개’ 편에서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염치불구 개犬난장판 사태가 소개됐다. 남의 집에서 민폐란 민폐 다 끼치는 녀석들의 정체는 과연 뭘까? ‘나는 수의사와 산다 2’ 편에서는 <반려동물X수의사> 생사의 기로에 놓인, 아프고 고통 받는 동물들의 한 줄기 빛인 수의사들. 그들에게 반려동물은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그들은 자신의 반려동물과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알아봤다. 마지막으로 ‘유미, 진돌’ 편에서는 불타버린 몸, 끔찍한 상처. 삶의 기로에서 가까스로 돌아온 개 두 마리 <유미>와 <진돌>. 도대체 이 녀석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알아봤다.

SBS ‘TV 동물농장’ 방송 캡처
SBS ‘TV 동물농장’ 방송 캡처

죽음 앞에서 가까스로 도망쳤다는 개 한 마리, 바로 유미다. 불에 그을린 몸과, 끔찍한 두개골 골절로 의료진조차 경악할 정도였다는데. 극심한 고통에 몸부림치는 모습에 치료를 위해 만지는 것조차 미안할 정도였다고 한다. 상처를 본 전문가는 ‘사람이 일부러 한 흔적처럼 보인다’고 말했는데. 그리고, 동네를 수소문하던 중 자신의 반려견 역시 의문의 사고를 당했다는 견주를 찾게 됐는데. 하루아침 사라진 진돌이를 찾던 중 유미와 비슷한 모습으로 발견됐다는 것이다. 

확인 결과 불에 그을린 흔적과 머리에 남은 외상까지 유미와 일치했다. 같은 동네에서 벌어진 두 사건, 불과 3.5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사건에서 제작진은 의외의 연관성을 찾게 되는데. 참혹한 모습의 유미와 진돌. 같은 동네에서 일어난 비슷한 사건. 서서히 맞춰지는 유미와 진돌이의 연결고리. 도대체 시흥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그 날의 진실이 공개됐다.

신동엽, 정선희, 장예원, 토니안이 진행하는 SBS ‘TV 동물농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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