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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이번에는 여수다…백종원 갓 요리 대방출에 김희철 “역사가 바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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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이번에는 여수로 향한다.

지난 10일 공개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 7회 예고에서 여수로 향한 백종원, 김희철, 김동준,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랑과 낭만이 살아있는 바다의 도시 여수. ’맛남의 광장’ 멤버들은 여수의 밤바다 대신 여수의 밭으로 향했다.

백종원은 즉석에서 여수 갓을 맛보며 “갓으로 뭘해볼까 연구하려고 온거야”라고 말했다. 그는 갓을 생으로 한 입 먹어보고 “오 맛있다”고 감탄을 연발한다. 

이어 농민들과 함께 갓을 손질하고, 새참을 먹으면서 일일 일꾼으로 변신한다. 더불어 백종원 열렬한 ‘맛남의 광장’ 홍보맨으로도 분한다.

SBS '맛남의 광장' 방송 캡처
SBS '맛남의 광장' 방송 캡처

그가 농민들에게 “몇 시에 주무신대요?”라고 묻자 농민들은 이구동성으로 “9시”를 외쳤다. 백종원은 “일찍 자서 뭐해요, 그날은 보고 주무시지. 목요일 날 오후 10시에요”라고 ‘맛남의 광장’ 본방사수를 강조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그는 자리를 옮겨 갓으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갓을 썰고 끓이고 볶는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조리해 한상 가득 완전 새로운 요리를 완성한다.

멤버들은 요리를 맛보고 감탄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김희철은 “이거는 역사를 바꿀 겁니다”라고 호언장담해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휴게소에서 “맛있어요”라는 환호와 함께 박수까지 쏟아져 그 맛과 레시피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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