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동치미’에서 유산 소식을 고백했던 정정아가 반가운 임신 소식을 알렸다.
11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374회에는 개그우먼 정정아가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정정아는 “지난번에 ‘동치미’에서 개인적으로 유산 소식을 전해서 많은 분들한테 위로를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마트에서도 ‘응원할게요’, 화장실에서도 ‘힘내세요’, 지하철에서도 ‘언니 파이팅’ 하셨다”며 “다행히 여러분들의 응원을 받아서 제가 임신을 하게 됐다. 지금 방송 보실 때 쯤이면 9개월이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특히 정정아는 “제가 혹시 오늘 자세가 건방지더라도 이해해달라. 정말 이 소식을 너무 알리고 싶었는데 그 전에 제가 여러번 전적이 있다 보니 조심스러워서 숨겼다”고 밝혔다.
1977년생인 정정아의 나이는 올해 44세. 앞서 정정아는 세 번의 유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2 00: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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