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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장도연이 한 자리에? 개그우먼 4인방 모임 ‘KBS가 낳고 MBC가 기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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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KBS 공채 출신 개그맨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최근 김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슨 모임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장도연과 김숙, 송은이, 박나래가 모두 모여있다. 네 사람은 모두 KBS 공채 출신이다. 송은이와 김숙이 각각 10기와 12기이며 박나래와 장도연이 21기 22기다.

김숙 인스타그램
김숙 인스타그램

또한 테이블 한곳에는 이들이 지난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탄 트로피가 놓여 있다. KBS가 낳고 MBC가 기른 코미디언인 셈이다.

특히 넷 중 대상을 수상한 박나래의 트로피가 가장 커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와. 이 조합 찬성이오”, “언니 너무 멋있어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여자 개그우먼들의 방송 참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누군가 말했던 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안영미 언니는요”, “보기 좋아요. 해피 바이러스만 가득”, “별들의 모임이네요”, “숙 언니 표정 엄청 진지하신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네 사람의 이번 2020년 활동에도 누리꾼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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