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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지않아’ 전여빈, 자이언트 나무늘보로 변신…’영화 속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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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전여빈이 ‘해치지않아’의 자이언트 나무늘보로 변신,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2015년 영화 ‘간신’으로 데뷔한 후 영화 ‘밀정’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여배우는 오늘도’ ‘여자들’, 드라마 ‘구해줘’ 등 다양한 작품 속 다채로운 캐릭터를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배우 전여빈. 1989년생인 전여빈의 나이는 올해 32세다.

2018년 독립영화 ‘죄 많은 소녀’에서 친구의 실종 사건에 휘말려 가해자로 몰린 소녀 영희 역을 맡아 스크린을 압도하는 인상적인 열연으로 주요 영화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쓸며 단번에 충무로의 괴물 신인으로 떠올랐다. 

이후 첫 드라마 주연작 ‘멜로가 체질’의 다큐멘터리 감독 은정 역으로 안방극장에도 강렬한 눈도장을 찍는 데 성공한 그녀가 영화 ‘해치지않아’를 통해 상업영화 첫 주연에 나선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해치지않아’는 망하기 일보 직전의 동물원 동산파크에 야심차게 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변호사 태수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로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그린 이야기.

평소 모든 일에 심드렁하고 나무늘보처럼 느릿느릿하지만 남자친구의 톡에는 0.1초만에 반응하는 남친바라기 사육사 해경은 동산파크에 새로 부임한 원장 태수(안재홍)가 제안하는 말도 안되는 미션에 동참, 세상 어디에도 없는 자이언트 나무늘보로 근무에 나선다. 

해경은 거대한 동물 탈을 입고 온종일 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려 온갖 근육통과 쥐 경련에 시달리지만 그 순간에도 핸드폰만큼은 절대 포기할 수 없다. 

길다란 손톱으로 남친과의 톡에 여념이 없는 나무늘보의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톡톡 튀는 연기로 표현해낸 전여빈은 “시나리오가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과연 영화가 어떻게 완성될지 너무 궁금해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작품에 임한 소감을 밝히며 신선도 100% 코미디 ‘해치지않아’를 통해 선보일 색다른 매력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충무로를 사로잡은 괴물 신인 전여빈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해치지않아’는 15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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