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두번은없다' 예지원, "엄마 미안해" 여인숙 떠나-오지호 "절대 못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두번은 없다'에서 예지원이 여인숙을 떠나게 됐고 오지호가 결사반대했다.

MBC 드라마 '두번은 없다'
MBC 드라마 '두번은 없다'

11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두번은 없다' 43회에서는 복막례(윤여정)는 나왕삼(한진희)에 "이 능구렁이 같은 놈아. 네가 나이가 몇인데"라며 버럭 화를 내고, 나왕삼은 "우리가 신분과 모든 걸 떠나서 둘이 마음이 잘 맞는 거야"라고 말했다. 복막례는 나왕삼에 강냉이를 던지고, 이에 방은지(예지원)는 나왕삼을 감싸며 "괜찮아요, 오빠?"라고 물었다.

이에 복막례는 "너 정말 장난하니? 내가 저놈이랑 철천치 원수인 걸 알면서도 저 놈이랑 이렇게 만나? 그동안 얘기도 안 하고?"라고 방은지에 배신감을 드러냈다. 최거복(주현) 또한 방은지에 "나 은지 그렇게 안봤는데 비위도 좋다. 저 나이도 많은 놈한테 오빠라고 부르고"라고 어이없어했다.

나왕삼은 방은지에 "뭐해, 시간없어. 일어나자고"라고 얘기하고, 일어나려는 방은지에 복막례는 "너 한발짝만 움직이면 알아서 해"라고 방은지에 화를 낸다. 방은지는 둘 사이에서 우물쭈물해하고, 나왕삼은 "빨리 둘 사이에서 결정해. 나야 여인숙이야"라고 말했고, 방은지는 결국 "미안해, 엄마. 오빠 따라갈게요. 죄송해요, 어르신"하고 얘기했다.

방은지는 엉엉 울며 "미안해, 엄마. 미안해"라고 말했고, 최거복은 감풍기(오지호)에 "풍기야, 뭐하냐. 안 잡고"라고 말했다. 감풍기는 나왕삼과 가는 방은지를 막아섰고 "갈 땐 가더라도 이렇게 가는 건 아니지. 엄마가 안된다고 저렇게 말씀하시는데, 이렇게 가는 건 아니지. 6호실"하고 말한다. 

"6호실 못 가게 막아야해요"라고 막 들어온 최만호(정석용), 양금희(고수희) 부부에게도 감풍기는 도움을 청했고 나왕삼은 버럭 화를 내며 "뭐하는 거야? 비키지 못해?"라며 소리쳤다. 복막례는 "그만해. 살길 찾아서, 꽃길 찾아서 가겠다는데 무슨 자격으로 말려. 우리 다 단체로 오바하는거야. 비켜줘"라고 얘기했다. 최거복도 "사장님 말씀 들어라"라고 얘기했고 감풍기는 "엄마"하고 한숨을 크게 쉬었다. 나왕삼은 "아니 돈 받고 방이나 빌려주면 되는 거지 어디서 훈계야?"라며 화를 내면서 방은지의 손을 잡고 나가버렸다.

한편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두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MBC 채널에서 방송된다. 따뜻한 이웃들의 일상을 풀어가면서 동시에 박세완과 곽동연의 러브라인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해당 드라마는 '황금정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등의 드라마와 함께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