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그동안 미모에 가려져있던 홍수아의 꾸준한 선행이 재조명되고 있다.
홍수아는 지난 10월 가수 션과 기부 달리기에 참여한 근황을 전했다. 해당 행사는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것으로, 만 원을 기부하고 달리기를 하는 취지다.
그런가 하면 한 달 뒤인 11월에는 또다시 션과 함께 연탄 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홍수아는 “연탄 가루로 범벅이 돼도 즐거웠다”라며 이웃을 위한 선행을 모두에게 권유했다.
이보다 앞선 6월에는 펫 매거진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당시 홍수아는 인터뷰를 통해 “주인에게 버림받고 길에서 떠돌아다니는 유기견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적극 호소하기도 했다.
이러한 홍수아의 선행에 누리꾼들 역시 감탄하는 분위기다. 누리꾼들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봉사”, “마음도 따뜻한 우리 홍 배우님 최고”, “고생하셨어요”, “본받고 싶네요”, “그동안 몰랐어요. 대단한 일 하시는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륙 여신’으로도 활동 중인 홍수아답게 영향력은 국내 뿐만이 아니라 중국까지도 번져나가는 추세다. 중국의 누리꾼들 역시 홍수아에게 “얼굴만 인형 같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천사가 멀리 있지 않다”고 박수를 보냈다.
한편 홍수아는 공포 영화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