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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홍제동 감자탕집, "쓰레기 맛나"…포방터 홍탁집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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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새로운 동네로 향한다. 

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제주도 돈까스집 겨울 특집을 마치고 홍제동 문화촌을 방문한 골목식당 팀이 공개됐다. 

손님은 없고 사연만 많은 홍제동 문화촌의 치킨집, 모자의 감자탕집이 방송됐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하지만 해당 방송 분에서 모자가 운영하는 감자탕집은 엄마에게 일을 다 맡기고 자신은 앉아서 핸드폰하는 모습이 보여져 백종원의 찌푸림을 샀다. 

또한 "음식에서 담당은 없다" 김치도 못 다져봤다"는 아들의 말에 백종원은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쓰레기 맛이 난다"며 불쾌해하는 장면에 방송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예고된 영상에 대해 네티즌들은 "와 어떻게 골라도 이런집만 고르지?", "확실히 진짜 이번편은 또 빌런 생길듯", "홍탁집 과거 모습 아니냐", "홍탁집과 묘하게 비슷한듯", "진짜 벌써 역대급 예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홍제동 편에 대한 기대와 함께 우려 역시 드러냈다.

백종원이 출연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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