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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공개 열애 들킬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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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최근 방송을 통해 아내 신소율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김지철이 화제다. 

공개열애 인정에서부터 현재 부부 예능에 출연하며 프로포즈 장면부터 예식까지 공개한 그들의 모습에 나날이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에 그들의 첫 만남과 공개열애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까지 주목됐다. 신소율은 한 프로그램을 통해 "열애설이 터지던 시기에 같이 순댓국을 먹으러갔다"며 "그런데 옆 회식자리에 연예부 기자 회식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신소율 인스타그램

"이에 아니요"라고 말 못할 것 같아서 맞다고 했다며 공개 열애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언급했다. 하지만 공개 열애 전에 공공연하게 뮤지컬계에서는 알고 있을 정도였다고. 

김지철의 직업은 뮤지컬 배우로 알려졌으며 둘의 나이 차이는 3살로 알려졌다. 신소율과 김지철은 열애 약 1년 9개월만에 지난해 12월 결혼했다. 

또한 최근 함께 예능에 출연하며 셀프 결혼식, 집안 인테리어 등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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