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정일우가 ‘편스토랑’을 통해 추억을 회고했다.
1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정일우가 고등학교 갓 졸업했을 당시 하이킥으로 이름을 날렸던 과거를 떠올렸다.
2006년 데뷔한 정일우는 당시 이윤호 역을 맡아 여심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자체의 스토리 뿐만 아니라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던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는 학교 선생님을 짝사랑하는 역할로 출연해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겉은 쎄보이지만 속은 의리로 꽉찬 이윤호로 열연했다.
데뷔 후 꾸준히 연기활동을 펼친 정일우는 최근 떡빠빠오까지 출연해 셰프로서의 면모까지 보이기도.
또한 정일우는 10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윤호-거침없이 하이킥 편스토랑 덕분에 윤호사진도 다시 보고 좋다"라며 당시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며 추억을 회고했다.
1987년생으로 올해 34세인 정일우는 지난 방송에서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과거 정약용 후손이라는 집안까지 밝히며 관련 연예인과 친분을 밝히기도.
정일우가 출연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