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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케이트 블란쳇, "원작 소설과 같이 즐겁고 놀라운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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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가 오늘(10일) 채널 OCN에서 22시부터 방영중이다.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1973년에 발표된 존 벨레어스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 12권의 시리즈 중 첫 번째 이야기를 스크린으로 옮긴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는 미스터리한 집을 관객들의 눈앞에 마치 실재하듯 그려내 판타지로써의 매력을 십분 발휘한다.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스틸컷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를 스크린에 그려내기 위해 제작진이 가장 큰 목표로 삼았던 것은 바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세상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었다. 

케이트 블란쳇은 이 영화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는 점에 가치를 더했다. 

이 영화의 주제와 유머는 모두 가족에 대한 내용이라는 것. 그녀는 “이 영화는 원작 소설과 같이 즐겁고 놀라운 모험을 선보인다. 특히 이 작품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 과정에서 모든 인물이 혼자의 힘이 아닌 서로를 돌보고 위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낸다는 것이다.

 ‘조나단’은 ‘루이스’가 스스로 자신이 누구인지 받아들일 수 있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그들은 함께 위기를 극복한다”고 설명해, 관객들이 영화를 통해 발견할 메시지에 대해서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관객수 215,029명, 네티즌 평점 7.8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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