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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일, '젖소부인' 시리즈로 100억 자산가→근황? 시니어 모델로 제2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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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은막의 스타이자 영화 '젖소부인' 시리즈 제작자로 유명한 배우 한지일의 최근 일상을 공개한다. 1970년대 영화계 스타였던 그가 27가지 직업을 전전한 이유는 무엇일까.

1970년대 은막의 스타이자 '젖소부인 바람났네' 제작으로 100억원을 벌었던 한지일은 아내와 이혼하고 IMF로 사업마저 실패한 후 전 재산을 날렸다.

이후 그는 미국에 정착하기 위해 힘썼다. 27가지 직업을 전전하기도 했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자신을 불러주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갔다.

한지일 / MBC
한지일 / 온라인 커뮤니티

한지일은 과거의 어려움을 딛고, 일흔이라는 나이답지 않은 화려한 패션센스를 뽐내며 시니어 모델로 제2의 인생을 꿈꾸고 있다. 새로운 일에 지속적으로 도전하며 시니어 모델로 부활을 꿈꾸는 배우 한지일의 미래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지일은 이날 방송에서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게 된 근황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여배우 김승미도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한지일은 1947년생이며 올해 나이는 70세다. 그는 지난해 1월 서울 퇴계로의 호텔 주차장 관리실에서 주차 요원으로 근무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된 바 있다. 2018년 4월에는 이 호텔에 취업해 스카이라운지에서 웨이터(주임)으로 일했다.

한지일은 한 방송에서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추운 겨울 외부에서 일하는 데다가 차를 돌보는 일이어서 주변에서 웨이터 일하는 것보다 힘들겠다고 걱정하는 것은 사실이다"면서 "괜찮다. 저는 지금은 배우 한지일이 아니고, 호텔리어 한정환(본명)으로 이 호텔 직원이니까. 이 나이에 안정적인 직장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지일은 1970년도에 광고모델로 데뷔해 1973년 영화 '바람아 구름아'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이후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한지일의 본명은 한정환이다. 예명 지일은 김지미의 지와 신성일의 일을 따서 짓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지일은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영화배우로 활동을 했다. 이후 성인영화 제작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또한 미국에서 11년 동안 생활하며 다양한 일을 경험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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