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아제브라이잔 친구들이 동궁과 월지에 방문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아제르바이잔 친구들의 한국 여행 세 번째 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친구들은 아침 일찍부터 정신없이 달려 고속버스를 탔다. 편안함에 놀랐던 친구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경주에 도착했다.
이들은 모두 첨성대를 비롯한 경주의 명소를 찾아 다녔다. 이중 가장 눈길을 끈 곳은 동궁과 월지였다. 과거 ‘안압지’로 불렸던 이곳은 2011년부터 ‘동궁과 월지’로 변경됐다. 왕자가 머물던 곳이라는 의미의 ‘동궁’과 달이 비치는 ‘월지’가 합쳐진 말이다.
이들은 달이 연못에 비치는 아름다운 풍경에 넋을 잃었다. 도시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즈넉한 분위기였다. “소나무, 물, 모든 것이 아름답다”라고 감탄했다.
누리꾼들은 “월지는 진짜 짱이야”, “경주는 야경까지 봐야지 여행코스 마무리죠. 정말 경주는 대단합니다”, “음악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0 21: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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