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양식의 양식‘에서 직접 명품 하몽을 고르는 비법을 소개했다.
5일 공개된 JTBC ’양식의 양식’에서는 출연자들이 직접 명품 하몽을 고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하몽, 살치촌, 등심, 초리소 순서대로 먹으라는 말에 백종원은 "얇게 썬거 느껴야한다. 체온으로 지방이 녹아내리는 모습을 확인해야한다"며 하몽을 고르는 방법을 소개했다.
"분따" 부위가 맘에 든다고 말한 백종원은 "굉장히 맛이 풍부하다"며 만족해했다. 분따는 뒷다리의 가장 아랫부분으로 지방이 몰려있는게 특징이다.
15세기 대항해 시대에 하몽과 바깔라오가 전투식량으로 사용됐다. 오랜 기간 보관이 가능한 음식이 필요해 만들어지게된 것이 바로 하몽인 것.
배위에서 식량 배급이 어려운 군인들에게 실제 공급 식품이었던 것이 세계 5대 식품에 선정됐다고 하몽을 소개했다.
이후 그들은 스페인의 명물을 꼬치나요 아사도, 포르체타, 족발, 꼬리, 귀까지 돼지를 활용한 음식들을 섭렵하며 식문화를 체험했다.
백종원이 출연하는 JTBC ‘양식의 양식‘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10 22:0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양식의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