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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김보라, 금요일 드라마의 홍보 요정 "오늘밤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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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김보라가 금요일 드라마 채널A '터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10일 오후 김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라마 촬영에 한창인 김보라 모습이 담겼다. 그는 어딘가에 얼굴을 기댄 채 두 눈을 가만히 감고 있어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김보라는 "오늘 밤 10시 50분!! 채널A '터치' 3부가 방송됩니다"라는 글을 덧붙이며 본방사수를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보라 연기 잘하지", "요즘 터치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항상 본방사수 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보라 인스타그램
김보라 인스타그램

오늘(10일) 방송될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연출 민연홍/ 극본 안호경/ 제작 MI, 스토리네트웍스) 3회에서는 주상욱(차정혁 역)과 김보라(한수연 역), 한다감(백지윤 역)이 심상치 않은 첫 삼자대면으로 흥미진진한 재미를 예고했다.

앞서 차정혁(주상욱 분)은 백지윤(한다감 분)과 과거 연인 사이였음을 나타내는 기억들로 두 사람의 관계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차정혁의 집 앞에 모인 세 사람의 팽팽한 기류가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백지윤은 차정혁의 집에 찾아가지만 예상치 못한 한수연(김보라 분)의 모습에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이에 한수연 또한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이런 상황 속 과연 차정혁이 어떤 반응을 보일 것 인지 예측불허 이야기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지난 방송 한수연은 VIP 고객의 얼굴에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대형 사고로 차정혁에게 해고될 위기에 놓인 상황. 불편한 사이인 그녀가 어떻게 차정혁의 집에서 나올 수 있었던 것인지 오늘(10일) 진실이 밝혀진다고 해 본방 사수에 대한 욕구가 커진다.

또 다른 갈등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주상욱, 김보라, 한다감의 긴장감 서린 만남은 오늘(10일) 밤 10시 50분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에서 공개된다.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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