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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군인 월급, 전년 대비 33% 인상…교통비·중식비·자기개발 활동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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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2020년 군인 월급 및 수당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모였다.

국방부가 지난해 12월 30일 발표한 법안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병사 봉급이 전년 대비 33% 인상돼 병장 기준 월 54만900원이 지급된다. 

2022년까지 2017년 최저임금의 50% 수준인 월 67만6천100원(병장 기준)으로 인상된다.

최전방 부대 병사들에게 우선 지급됐던 패딩 점퍼는 올해 입대하는 모든 병사에게 지급된다.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땀과 수분을 잘 흡수하고 건조성과 통풍성이 우수한 '컴뱃 셔츠'도 모든 병사에게 보급될 예정이다.

또한 치약, 칫솔, 샴푸 등 일용품 구매를 위한 현금지급액도 기존 1인당 연 6만9천원에서 9만4천440원으로 인상된다.

자격증 취득, 도서 구입 등 병사들의 자기개발 활동 지원금도 1인당 연간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올라간다.

이밖에도 예비군훈련 보상비와 중식비가 인상된다.

동원훈련 참가 예비군 보상비는 올해 3만2천원에서 내년 4만2천원으로 인상된다. 지역예비군훈련 실비는 1만3천원에서 1만 5천원이 된다.

교통비와 중식비는 각각 7천원, 6천원에서 8천원, 7천원으로 1천원씩 오른다.

예비군 훈련장의 생활관과 식당 등에는 공기청정기 2천631대가 신규 설치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지급되는 마스크도 기존 약 40만개에서 101만개로 확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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