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오늘저녁’에서 소개된 스테인리스 그릇 업체가 화제다.
10일 MBC ‘생방송오늘저녁’의 ‘인생역전’ 코너는 “연 매출 30억! 스테인리스 그릇”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고급스러운 자태를 자랑하는 유기그릇은 무겁고 관리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50년을 스테인리스 그릇에 바친 박영한(66) 사장은 그 고민을 싹 해결한 주인공이라고 한다. 그의 업체는 남양주 진겁읍에 위치해 있다.
박영한 사장의 스테인리스 그릇 공장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공정이 이뤄진다. 평범한 스테인리스 그릇에 티타늄 분자를 입히면 감쪽같이 유기그릇으로 재탄생시키는 등의 아이디어가 뛰어나다.
생긴 것은 유기그릇처럼 보이지만 보다 관리가 쉽고 가벼워 고급 한식당에서 많이 찾는 제품이다. 특히 홑겹이 아니라 이중 구조로 돼 있어 그릇 안쪽은 따뜻하지만 바깥쪽은 온도의 영향을 받지 않아 쉽게 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주부들 마음 설레게 하는 다양한 디자인도 특별하다는 평가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곳의 위치 등 정보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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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로620번길(용정리)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오늘저녁’은 평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