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장성규가 시청자들이 원했던 JTBC 아나운서실을 방문했다.
10일 공개된 방송에서는 장성규가 JTBC를 방문해 아나운서 체험을 한 영상이 게재됐다.
장성규는 출근 후 아침을 먹는 시간을 가졌다. 장성규는 메이크업을 하며 자신의 미담을 공개해달라고 요구했다.
당시 살 많이 쪘었다는 이야기 밖에 듣지 못하자 아나운서 준비생들에게 팁을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눈썹은 깔끔하게 그리고 입 모양을 선명하게 해라"고 전했다.
제작진이 친한 사람 아나운서 누가 있냐고 묻자 강지영 아나운서라고 언급한 후 전화를 받지 않아 안나경 아나운서에게 직접 전화를 건 장성규는 "신입사원으로 출근했다"며 JTBC 출근 소식을 언급했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저는 아마 오늘 점심 약속이 있어서 성규야 고생하렴"이라는 말을 남기고 끊어 웃음을 자아냈다.
포마드로 변신한 장성규는 보도국장실에 방문한 이후 12시가 되자 뉴스를 하기 위해 뉴스룸에 들어섰다. 간단한 실력 검증 후 리와인드 2019를 진행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에뛰드 존버한다", "대박 진짜 아나운서했네", "와 드디어하네 역사에 길이 남을 레전드다", "성규형 이제 대통령만 남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과거 JTBC 아나운서 퇴사 이후 프리로 전환한 장성규가 다시 JTBC에 들어가 아나운서가 된 이번 방송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