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오늘저녁’에서 소개된 서울 중구 소재 미나리 탑 생태탕 맛집이 화제다.
10일 MBC ‘생방송오늘저녁’의 ‘대박의 탄생’ 코너는 “겨울 진미! 미나리 탑 생태탕”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생방송 오늘 저녁 오늘 맛집)
서울 시청역 인근 북창동먹자골목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생태요리 전문점이다. 앞서 생활정보 프로그램인 ‘2TV생생정보’와 맛집 프로그램인 ‘맛있는 녀석들’에 생태탕 맛집 또는 도루묵조림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다.
생태탕은 칼칼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그리고 보들보들 입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뽀얀 속살, 여기에 내장의 진한 고소함이 겨울 입맛을 당기는 주인공이다. 속을 풀어주는 개운하고 시원한 국물 때문에 언제나 직장인들로 붐빈다.
감칠맛을 내기 위해 다시마와 황태 가루를 넣어 직접 만든 천연 조미료만을 사용하며 싱싱한 미나리를 듬뿍 올려낸 것이 특징이다. 먼저 1차로 담백한 국물을 머금은 미나리를 한 입 먹어주면 향긋한 냄새와 아삭아삭 씹히는 미나리의 식감이 생태를 먹기 전 식욕을 돋아준다. 2차로는 부드러운 생태를 먹을 차례로, 생태 살코기뿐 아니라 알, 내장, 간까지 푸짐하게 들어 있어 궁극의 국물 맛을 느끼게 해 준다는 평가다.
북창동에서만 23년째 생태탕을 만들고 있는 양현남·김정애 부부 사장은 먹고 더 달라는 손님들의 미나리 리필 요청이 많아지면서 미나리를 산처럼 쌓아주기 시작했다면서 그 유래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맛집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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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남대문로(북창동)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오늘저녁’은 평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