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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죄 많은 소녀’ 전여빈X전소니 발굴한 작품…김의석 감독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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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죄 많은 소녀'는 신예 배우 전여빈과 전소니를 발굴해 낸 작품이자, 신인 감독 김의석의 작품이다.

지난 2018년 개봉한 영화 '죄 많은 소녀'는 같은 반 친구 경민(전소니)이가 사라진 후 그 친구를 죽였다는 의혹을 받게 된 소녀 영희(전여빈)의 모습을 위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작품이다.

'죄 많은 소녀'의 소녀 영희는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이후 경민의 엄마, 경찰을 비롯해 친구들과 담임 선생님에게도 의심을 받게 된다. 스스로 결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영희는 충격적인 결심을 하게 된다.

영화 '죄 많은 소녀'
영화 '죄 많은 소녀'

영화의 결말부에서 영희는 자신을 몰아 세웠던 이들에게 복수를 시작한다. 특히 경민의 엄마를 찾아가 이야기를 하고, 충격을 받은 경민의 엄마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죄 많은 소녀'는 배우 전여빈과 전소니라는 신예 배우를 발굴해낸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전여빈은 '죄 많은 소녀'로 제24회 춘사영화제 신인여우상, 제28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자상,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등을 거머쥐며 충무로 최고의 루키로 떠올랐다.

경민 역의 전소니 역시 길지 않은 등장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력과 흡입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 받았다. 신예 감독 김의석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상을 수상했다.

영화 '죄 많은 소녀'는 시체스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브르 영화제 등에서 공식 초청받았다. 또한 '방구석 1열' 등의 영화 프로그램 등에 소개되며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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