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배우 김윤지(NS윤지)가 드라마 ‘황후의 품격’ 종영 후 근황을 전했다.
10일 김윤지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에 “‘황후의 품격’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싱글 앨범 [머리 아파]로 데뷔한 김윤지는 NS윤지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데뷔 후 ‘Talk Talk Talk’, ‘니가 뭘 알아’, ‘If you love me’, ‘설렘주의’, ‘꿀썸머’ 등을 발매하며 밝은 에너지로 사랑받았다.
NS윤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김윤지는 지난 2017년 5월 VAST 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장편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내공을 다진 그는 SBS ‘황후의 품격’으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췄다.
극중 김윤지는 오써니(장나라)의 극단 동료이자 잘 나가는 여후배 현주 역을 맡았다. 현주는 무명 배우 오써니를 무시하며 질투하는 인물로 대립구도를 형성해 극에 긴장감을 부여하는 인물이다.
김윤지는 현주 역을 맡아 통통 튀는 금수저 매력을 발산하며 첫 연기에 합격점을 받았다.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은 김윤지의 차기작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