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블랙독’ 라미란이 과연 대타 입학 사정관 정체에도 진학부 부장의 면모를 다할 수 있을까.
7일 공개된 tvN ‘블랙독‘ 예고에서는 또 한번 그를 뒤흔들 한국대 입학 사정관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박성순(라미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결해 보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진학부 선생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방송분에서는 박성순이 교장 선생에게 "이번엔 진짜"라며 한국대학교 입시 설명회를 한 번더 제대로 해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하지만 고성순은 태풍으로 인해 원래 모시고자 했던 입학사정관을 모시기에 실패, 이에 "대타 입학 사정관"을 다시 한 번 마주칠 위기에 놓였다.
대타 입학 사정관은 과거 한국대학교 방문 당시 대치고등학교 기간제 교사로 일하다 쫓겨난 송찬희(백은혜) 였던 것.
하지만 박성순은 피하지 않고 이를 받아들이는 모습이 예고됐다. 피할 수 없으면 기회라는 생각으로 임하겠다는 것. 하지만 도연우(하준)은 "입학사정관은 안올 것 같아요"라며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라미란이 출연하는 tvN ‘블랙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