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이혜성 아나운서의 남다른 브레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이혜성은 수능을 3개 틀렸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렇지만 사회 나가면 그냥 신입이다. 사고도 치고 실수도 너무 많이 한다"고 덧붙였지만 남다른 브레인을 증명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혜성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식품과 요리에 관심이 많아 대학 재학 시절 식품영양학을 부전공으로 공부했고, 독학으로 한식조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한 것으로 알려지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혜성의 수험표 속 증명사진 역시 네티즌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혜성은 아나운서 입사 시 경쟁률을 기억하냐는 질문에 "1200대 1 정도였던 것 같다"며 "여자는 저 혼자였고 남자 동기는 2명이 뽑혔다"고 답했다.
또한 화제가 됐었던 수험표 사진까지 공개했다. 수능 발표날 개인 SNS를 통해 올렸던 수험표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것. 이혜성은 "좋게 봐주셨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공개된 수험표 속 이혜성은 교복을 입고 앳된 모습을 하고 있다. 총명하게 생겼다는 말에 그는 쑥스럽게 웃음을 터트리며 "부끄럽다"고 말하며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한편, 이혜성은 KBS 소속 아나운서로 지난 2016년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