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트로트 샛별 유산슬(유재석)이 소속사 대표와 정산 테이블에 앉는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 - 뽕포유’(연출 김태호)에서는 1집 월드투어 활동을 마무리한 유산슬이 소속사인 MBC를 찾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유산슬은 소속사 측과 1집 월드투어 활동 수익금 정산에 나선다. 그런가 하면 본인도 모르게 준비 중인 포상 휴가와 해외 콘서트 초청, 2집 구상 등을 듣고 당황한다.
특히 정산 내용에서 유산슬은 “다닌 것은 훨씬 많은 것 같은데?”라며 정산액에 의아함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유산슬의 정산금은 같은 소속사 드러머 유고스타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소한 금액으로, 사랑의 연탄 후원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유고스타의 수익금은 소속사 문화 방송과 밀알복지재단 아동 청소년 음악지원사원에 쓰인다.
누리꾼들은 “살다 살다 정산 테이블을 안방에서 보네”, “사실상 연습생 기간이 없어서 빠른 정산 가능”, “완전 웃겨. 2집 말했을 때 표정 벌써 보인다”, “또 본인만 모르네”, “본인도 모르는 포상 휴가면 그게 휴가는 맞는 거야?”, “태호 하고 싶은 거 다 해”, “유산슬 정도면 정산 받아도 된다. 신인상도 받고 대박 났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산슬 1집 정산은 오는 11일 오후 시 30분 MBC ‘놀면 뭐하니? - 뽕포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