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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드라마 ‘초콜릿’ 하지원-윤계상, 완도에서 포착된 묘한 기류…‘인물관계도 변화 생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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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하지원과 윤계상의 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지난 7일 tvN ‘초콜릿’ 공식 홈페이지에는 “강&차영 아름다운 바다 데이트, 차영 위해 요리하는 강 '달달'”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윤계상은 벤치에서 잠든 하지원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어깨를 내주고 있는 모습이다. 윤슬이 가득한 완도 바다 앞의 두 사람은 이전과 완연히 달라진 분위기를 풍겨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윤계상과 하지원은 ‘초콜릿’으로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극중 하지원은 세계요리 대회 준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남다른 스펙을 보유한 셰프 문차영 역을 맡았다. 윤계상은 거성병원 이사장 한용설의 손자이자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으로 분해 열연 중이다. 

tvN ‘초콜릿’

하지원과 윤계상은 따뜻한 감성을 지닌 여자 문차영과 냉철한 이성을 가진 이강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가까운 듯 가까워지지않았던 두 사람의 관계가 완도 데이트를 기점으로 이전과 달라진 분위기가 예고됐다. 

인연의 시작이었던 완도에서 행복한 기억을 회상하며 가슴 속 깊이 묻어둔 감정을 끄집어낸 문차영과 이강. 줄곧 평행선을 걷던 두 사람의 마음이 드디어 만났다. 이강과 문차영이 온전히 진심을 나눌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초콜릿’ 제작진은 “오랫동안 마음을 쌓아오기만 했던 이강과 문차영이 비로소 서로에게 향하게 된다. 더이상 숨길 수 없이 깊어진 마음을 서로에게 전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하지원-윤계상의 로맨스가 그려질 ‘초콜릿’은 10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만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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