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최고의 엔딩’ 정건주, 최희진을 브라운관에서 다시 만날 기회가 찾아왔다.
현실 결혼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웹드라마 ‘최고의 엔딩’(제작 플레이리스트)이 오늘 밤 MBC에 방송된다. 금번 편성은 ‘최고의 엔딩 몰아보기’ 방송으로 10일, 17일 두 번에 걸쳐 방영된다.
‘최고의 엔딩’은 2018년 방영된 ‘이런 꽃같은 엔딩’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총 8부작이다. 현실의 벽에 부딪혀 이별했던 7년 차 커플 최웅(정건주 분)과 고민채(최희진 분)가 1년 만에 재회하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샀다.
특히 1화, 2화는 공개 직후 100만 뷰를 돌파했고 매회 인기 동영상 10위 안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마지막화 역시 100만 뷰를 달성하며 화제를 입증했다.
또 ‘이런 꽃 같은 엔딩’으로 데뷔한 배우 정건주, 최희진 모두 ‘꽃엔딩’과 ‘최엔딩’ 이후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배우 정건주는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이도화 역을 맡아 '현실 남사친'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최고의 엔딩’은 10일과 17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 후인 밤 12시 5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