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가수 우디가 사재기 의혹 속에 컴백 강행군에 돌입한다.
9일 우디 소속사 인디안레이블은 “우디가 오는 11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지구는 멸망하지 않아’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구는 멸망하지 않아' 티저 영상 속 우디는 길을 거닐다가 한 건물로 들어서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우디의 컴백 소식이 전해진 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디 근황’이라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페이스북 페이지의 캡처가 담겨있다. 해당 페이지는 우디의 신곡 티저 영상을 제개한 뒤 "노래 좋다. 토요일(11일) 6시 존버탄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것도 바이럴인가?" "요즘도 페북많이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우디는 지난해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으로 정식 데뷔했다. 그의 데뷔곡은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박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같은 저격에 ‘사재기’ 논란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사재기 논란 후 컴백을 강행하게 된 우디의 음원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우디의 새 싱글 '지구는 멸망하지 않아'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