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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닮은꼴' 경수진, 나이 34세로 안 보이는 초동안 미모…배우 데뷔 늦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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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경수진이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으로 출연해 화젤르 모으고 있다.

경수진은 방송에서 황재균, 손아섭, 허지웅, 한혜연, 이성우와 함께 무지개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수진이 멤버들에게 모습을 드러내자 기안84와 황재균, 손아섭이 서로 짐꾼을 자처하며 짐을 들어주려 했고, 이런 그를 두고 허지웅과 박나래는 '공대 아름이'라는 별명을 즉석에서 달아주기도 했다. 

이 가운데 경수진의 동안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1987년생인 경수진은 올해 나이 34세로 나이가 믿기지 않을 20대의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거기에다 아름다운 외모 못지 않게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2013년 드라마 '상어'에서 손예진의 어린 시절 역할을 맡아서인지 '손예진 닮은 꼴'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경수진은 “데뷔가 비교적 늦은 편이다. 중학교 때부터 배우가 꿈이었다. 예고 진학을 목표로 삼았는데 떨어졌다. 당시 선택 받지 못한 것이 속상해서 꿈을 접고 일반 고등학교에 갔다”라며 “꿈은 잊은 채 평범하게 공부하고, 대학은 스포츠경영과에 입학했다. 그런데 연기할 때만큼 열정이 불타오르지 않더라. 내 길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 한 학기만 다니고 다시 연기를 시작했다. 연기학원을 다니기 위해 아르바이트도 많이 하고, 혼자 아등바등한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데뷔가 늦을 수 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다.

손예진-경수진 / 온라인 커뮤니티
손예진-경수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경수진은 “늦게 데뷔했는데도 비중 있는 역할을 많이 맡았다. 부모님이 어느 역이나 소화할 수 있게 물려주신 이미지도 있겠고, 감사하게도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다양한 부분을 좋게 봐준 감독님들을 만난 거다. 안판석 감독님의 영화 ‘밀회’를 찍기 전까지만 해도 청순한 이미지의 역할만 맡았다. ‘밀회’를 찍고 나서는 밝은 역할이 많이 들어오더라. 앞으로는 ‘경수진의 옷’에 더 잘 맞는 대표작을 만나서 저의 다양한 부분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12년 KBS '적도의 남자'로 데뷔한 경수진은 이듬해 KBS '상어'에서 손예진의 어린 시절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이후, 아침드라마 '은희'에서 주인공 김은희 역을 맡아 2013년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경수진은 손예진과 닮은꼴 미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경수진은 '리틀 손예진'이라는 별명이 있을만큼 쏙 닮은 외모가 화제다.

한편 경수진의 나이는 1987년생 올해 3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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