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주우재의 학력에 네티즌의 관심이 모였다.
9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브레인유랑단'에서는 경기 과학고등학교를 찾았다.
올해 나이 35세인 주우재는 홍익대학교 기계공학과 휴학중이다. 그는 상위 5%의 성적으로 성적장학금을 받은 장학생이다.
또한 재학 당시 고체역학, 열역학, 유체역학 모두 A+이라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과거 주우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기업에 종사하고 계신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의 진로를 기계공학과로 정했었다”며 “원래 모델을 하려는 생각은 없었고 공부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밝혔다.
또한 재학 시절 당시 주우재는 "홍대가 음악, 패션으로 유명하지 않나. 중고교 때부터 음악에 젖어 살다 홍대에 가게 됐지만 막상 대학 다닐 때는 공부를 제일 열심히 하게 됐다. 공부할 게 많아서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학교 앞의 휘황찬란한 공간을 그렇게 많이 들락거린 편은 아니었던 것 같다. 공부하고 집에 가고, 공부하고 집에 가고. 그렇다고 놀지 않았다는 건 아니고. 적당히 공부하고 적당히 놀았다"라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레드벨벳 아이린 덕후로 유명한 과거 주우재는 JTBC '갑자기 히어로즈'에서 '성덕'(성공한 덕후)인 면모를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