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니가 알던 내가 아냐' 에이핑크 보미가 남동생과 같이 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방송된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에서 보미가 아빠가 운영하는 편의점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미는 "아빠가 슈퍼를 운영하시다가 편의점으로 변경했다"면서 아빠가 운영하는 편의점을 공개했다.
보미는 "늘 친구 같은 아빠다. 아빠 같은 사람과 결혼하는 게 꿈이다"라며 아빠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아빠 옆에는 보미의 남동생이 함께해 패널들의 눈길을 끌었다. 보미는 "3살 터울이다.대학 졸업했고 아빠 일 도와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성규는 "남자가 봐도 훈남이다"라며 남동생의 훈훈한 외모에 감탄했다.
보미 남동생은 보미에게 할 일을 알려주면서 냉장고에 들어간 누나를 위해 말없이 외투를 가져다줘 감동을 안겼다.
이때 뭘 좀 먹고 하라는 아빠의 말에 보미는 화색하며 "누나 타임이다"를 외쳤다. 수박과 비빔라면 2봉지, 소세지 , 달걀, 어묵바, 햄을 고른 보미는 최저 시급을 넘기는 총액으로 아빠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여기서 ‘수박을 먹던 보미의 다음 행동은?’이라는 네 번째 문제가 공개됐다. 누나만 둘을 둔 딘딘의 활약으로 비관계자 팀은 ‘동생에게 머리를 긁어달라고 부탁한다‘라는 정답을 선택할 수 있었고, 이에 정답을 맞히지 못한 관계자 팀은 좌절했다.
마지막 문제는 친구들을 만나 진실게임을 진행하던 중, 보미에게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 있냐는 질문에 보미의 반응은?’이라는 질문이 던져졌다. 이에 보미는 벽에 기대며 “나 취했어”라고 말했고. 평소 행동을 미루어 짐작하며 침착하게 정답을 고른 관계자 팀이 마지막 코인을 가져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