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지난해 연예대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4일 공개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유산슬이라는 이름으로 신인상을 수상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유산슬 유재석은 수상소감을 통해 "트로트계의 많은 분들이 저를 만들어줬다"며 "산슬씨 축하합니다"라는 센스 있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에 유산슬 트로트 작곡가들은 상을 만져보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뒤이어 바로 유벤져스의 이름이 불렸다. 박현우, 정경천, 이건우 편곡자, 작곡가가 "특별상"을 받게 되자 유산슬 유벤져스를 향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수상 소감을 연습과 똑같이 말하는 모습에 유재석은 환한 웃음을 보이며 훈훈하게 연예대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8일 펭수와 유산슬의 스페셜 만남을 공개했다.
2020년 대세를 이끌어갈 펭수와 유재석은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은 대세로 사로잡은 펭수에게 휴가가 필요없냐고 묻자 펭수는 "휴가 따로 필요없다. 지금이 휴가같다. 그냥 재밌다"고 대답하며 유재석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유재석이 출연하는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