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하성운, 김재환, 정세운이 ‘아육대’ 승부차기 연습에 열중한 모습이 공개했다.
9일 MBC ‘2020 설 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는 솔로가수 하성운, 김재환, 정세운의 승부차기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아이돌 그룹과 달리 솔로 가수로서 세 사람이 뭉쳐 출격을 알리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만남부터 친분을 과시하며 서로의 의상 칭찬에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환, 정세운과 달리 파스텔 톤의 귀여운 트레이닝 복 차림으로 들어온 하성운은 두 사람의 복장을 보고 “나도 멋있게 입고 올 수 있는데”라며 멋쩍은 모습을 보였다.
축구장인 김재환은 몸풀기도 남다른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세 사람은 시키지 않아도 개인기 잔치를 보여주면서 한껏 오른 텐션을 자랑했다. 특히 정세운은 팀의 메인 댄서다운 날렵함을 보여줬다.
이들의 실력을 본 이근호 선수는 “공 잘 차는 것 같다”며 “킥에 대해서는 조금 된다. 코스만 정해놓고 차는 연습을 한다면 진짜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슛도 잘 차고 골도 잘 막는, 못하는 게 없는 솔로 연합팀의 실력에 1월 설 특집으로 방영될 ‘2020 설 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세 사람은 ‘올스타’로 팀명을 정하며 공약으로 “기타를 들고 세레모니”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