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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모태솔로 신윤철, 13번 이브와 적극적 대화 시도 '김민영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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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편애중계' 모태솔로 특집 모솔들의 솔로파티서 김민영, 신윤철 선수가 매력을 어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에서는 편애 중계진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 모태솔로 3인방의 예측불가 솔로 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파티 초반에는 이런 곳에 난생 처음 온 모태솔로 참가자들이 어색함과 긴장을 주체하지 못했다. 

또한 기회가 와도 자기 발로 걷어차는 서투른 행동들에 중계진은 영혼이 나가 “답답하네!”, “아이고!”라며 각종 앓는 소리를 내 웃음을 터뜨렸다.

특히 축구팀 선수가 만들어낸 핑크빛 기류에 안정환과 김성주는 “순수함의 결정체”라며 편애 멘트를 쏟아내는가 하면 제작진에게 절박하게 도움을 요청하며 200% 과몰입해 박장대소케 했다.

MBC '편애중계' 캡쳐

본격적으로 파트너와 대화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다가오자 신윤철은 13번 이브에 "많이 드셨어요?"라며 적극적으로 대화를 시도했다.

신윤철은 이브에게 여행 얘기를 꺼내며 자연스럽게 공통 분모를 찾았다. 

모의 소개팅 때 떨려서 말도 제대로 못했던 신윤철은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중계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때 유령처럼 지나가는 김민영 역시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나섰다.

21번 영희는 어설픈 김민영에게 음식 먹는법을 알려주며 맛있냐고 물었다. 무조건 맛있다고 답해야 한다는 중계진들의 바램과 달리 김민영은 "처음 먹어보는 신기한 맛인데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자꾸만 시선을 다른데로 돌리는 영희에 김성주와 안정환은 김민영을 향해 "지금 먹을 때가 아니다. 대화를 드셔 대화를"이라며 답답해했다.

MBC ‘편애중계’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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