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윤우정, 웹드라마 '궁궐의 연인' 캐스팅…한보름 동생 연기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윤우정이 웹드라마 '궁궐의 연인'에 캐스팅됐다.

'궁궐의 연인'은 덕수궁 해설사로 일하던 보람(한보름 분)이 고등학교 동창인 동길(신원호 분)과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윤우정은 ‘궁궐의 연인’에서 한보름의 동생 보영 역을 연기한다. 보영은 늘 티격태격하면서도 언니 보람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동생이다.

윤우정은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Annie’ 등으로 어린시절 무대에서 활동했으며 영화 ‘꿈의 제인’, ‘선물’, ‘유라’, ‘Pizza sucks without U’ 등 독립, 단편영화에 주조연으로 출연했다.

한편 '궁궐의 연인'은 제2회 서울스토리 드라마 대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윤우정을 비롯해 한보름, 신원호, 문보영, 전재영 등이 출연한다. 

‘궁궐의 연인’은 2018년 제 2회 서울스토리 드라마 대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총 10분 분량의 영상 9편으로 구성됐다. 오는 10일(금) 네이버와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4-6회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