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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BMK, "지상렬 좋아한 적 있어…남편 아니었으면 집적댔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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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 가수 BMK가 지상렬을 좋아했었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SBS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렌플라잉 멤버 유회승, 서문탁, BMK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BMK는 "지상렬을 좋아했다는 말이 있다"는 DJ 김태균의 말에 "맞다 좋아했었다"고 답했다.

SBS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캡쳐

BMK는 "예전에 함께 방송을 했는데, 같이 출연하면서 방송에서 볼 수 없는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너무 젠틀하더라"며 "방송 도중에도 내가 멋있다고 프러포즈했다. 사귀고 싶다고 말했다. 지금 내 남편이 아니었다면 내가 집적댔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만약 BMK가 대시했다면 어땠을 것 같냐"고 물었고 지상렬은 "같이 인생의 악보를 그렸을 것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BMK, 서문탁, 유회승은 지난달 17일부터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위윌락유 로열씨어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위윌락유’에 출연 중이다. ‘위윌락유’는 2302년 음악과 자유가 금지된 시대에서, 락을 갈망하는 보헤미안 세력과 세계를 지배하는 글로벌소프트 기업의 총수, 킬러퀸의 대립을 그린 작품이다.

‘미스터 빈’의 인기작가인 영국의 ‘벤 앨튼’ 원작공연으로 전 세계적으로 성공적으로 공연되며 퀸 열풍을 불러일으켜왔다. 억압에 대한 저항이라는 공연의 주된 스토리와 ‘퀸’의 음악과 잘 어우러져 ‘자유로움과 통제’ 두 대립구도를 완벽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더욱이 미래시대를 배경으로 한 볼거리 많은 화려한 뮤지컬답게 의상과 시시각각 변하는 화려한 무대화면을 선보여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퀸 뮤지컬 '위윌락유'는 지난 12월 17일부터 2월 20일까지 서울에서 공연을 올린 이후, 전국 순회공연 및 아시아 투어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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